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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RNG, 'Mata' 조세형의 설계 따라 TSM에 승리!

이윤지 기자

2016-09-30 15:25

중국 로얄 네버 기브 업. (사진=유튜브 채널 EpikSkillshop 캡처)
중국 로얄 네버 기브 업. (사진=유튜브 채널 EpikSkillshop 캡처)
[롤드컵] RNG, 'Mata' 조세형의 설계 따라 TSM에 승리!
[롤드컵] RNG, 'Mata' 조세형의 설계 따라 TSM에 승리!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1일차
▶6경기 로얄 네버 기브 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솔로미드

로얄 네버 기브 업이 '메인 매치'라 불렸던 솔로미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D조 솔로미드(이하 TSM)과의 경기에서 시야 장악과 높은 킬관여율로 팀을 보좌한 'Mata' 조세형을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RNG는 5분 칼날부리를 진영으로 정글러 'Mlxg' 리우 시유와 서포터 'Mata' 조세형이 이동해 첫 킬을 가져왔다.

9분 리우 시유가 TSM의 블루를 사냥하다 제압당한 RNG는 TSM의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개입 공격에 흔들리며 14분 중단 1차 포탑을 내주는 등 열세에 놓였다.

RNG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깊은 시야 장악을 통해 17분 하단에서 'Biofrost' 빈센트 왕을 처치하는데 성공했다. 19분 RNG는 서포터 조세형의 알리스타가 빠르게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해 'Dlublelift' 일리앙 펭을 녹여냈고, 이어진 교전에서 미드 라이너 'xiaohu' 리유 안하오가 트리플킬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28분 RNG는 점멸과 알리스타의 분쇄-박치기를 연계한 조세형의 판단으로 'Bjergsen' 소렌 비어그를 제압했다. RNG는 28분 바다의 드래곤을 스틸하고,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RNG는 31분 빠르게 파고든 조세형이 3인에게 분쇄를 적중시켰고 순식간에 3킬을 가져왔다. 교전에서 대승한 RNG는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승기를 잡았다. 하단에서 1킬을 추가한 RNG는 하단 2차 포탑을 밀어내며 진영을 넓혔다.

일리앙 펭을 한 번 더 암살한 RNG는 36분 중단 교전에서 원거리 딜러 'Uzi' 지안 지하오의 트리플킬을 앞세워 4킬을 올렸다.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낸 RNG는 기분 좋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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