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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H2k, 인츠 상대로 초반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낙승

이시우 기자

2016-10-01 13:08

[롤드컵] H2k, 인츠 상대로 초반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낙승
[롤드컵] H2k, 인츠 상대로 초반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낙승
[롤드컵] H2k, 인츠 상대로 초반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낙승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2일차
▶5경기 H2k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인츠 e스포츠

H2k 게이밍이 인츠의 들뜬 분위기를 확실히 잠재웠다.

H2k 게이밍은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C조 3경기에서 인츠 e스포츠을 상대로 초반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H2k는 경기 초반에 킬은 내지 못했지만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가 모두 CS 수급에서 크게 앞서며 라인 주도권을 쥐었다. H2k는 10분에 하단 1차 포탑을 먼저 무너뜨리면서 스노우 볼을 굴렸다.

H2k는 15분에 대지의 드래곤을 처치했고, 18분에는 '류' 유상욱의 카시오페아가 중단에서 인츠의 서포터 'Jockster' 카이케 엔리케스의 나미를 제압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19분 상단 정글 교전에서 H2k는 'Odoamne' 안드레이 파스쿠의 케넨과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스카너가 각각 카이케 엔리케스의 나미와 'Revolta' 가브리엘 에누드의 렉사이를 제압하며 킬을 추가했다. 인츠는 이후에 다시 한 번 정글 깊숙이 들어온 스카너를 'micaO' 루안 카르도소의 이즈리얼이 처치하며 1킬을 만회했다.

H2k는 22분에 중단과 상단 1차 포탑을 연달아 무너뜨리면서 글로벌 골드 격차를 5천 이상으로 만들었다. 인츠는 대지의 드래곤 처치로 위안을 삼는 모습.

23분경 중단에서 4인 협공으로 미드 라이너 'tockers' 미카엘 호드리게스의 오리아나를 처치한 H2k는 3분 뒤에는 스카너의 궁극기를 활용해 이즈리얼을 처치했다. 이후 상단에서 케넨이 돌진하며 오리아나와 나미까지 잡았고, 곧바로 바론을 처치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28분경 하단에서 나미와 오리아나를 처치한 H2k는 그대로 전진해 하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연달아 무너뜨렸고, 30분에는 여유롭게 적진에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이시우 기자

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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