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IEM 월드 챔피언십] G2, 노련미 가미된 운영으로 콩두 격파! 1-0

남윤성 기자

2017-02-24 01:22

[IEM 월드 챔피언십] G2, 노련미 가미된 운영으로 콩두 격파! 1-0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패자전
▶G2 e스포츠 1-0 콩두 몬스터
1세트 G2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G2 e스포츠가 콩두 몬스터를 맞아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G2는 24일(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패자전 콩두 몬스터와의 1세트에서 초반 교전 없이도 앞서 나갔고 킬을 내기 시작한 순간부터 가속을 붙이면서 압승을 거뒀다.

15분 동안 큰 교전 없이 라인전에 충실했던 두 팀의 격차는 15분에 중단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PerkZ' 루카 페트로비치의 제이스가 'Trick' 김강윤의 그레이브즈와 합류하면서 '에지' 이호성의 신드라를 잡아냈고 정글러 '펀치' 손민혁의 카직스까지 제압했다. 상단으로 이동한 김강윤의 그레이브즈는 'Expect' 기대한의 럼블과 함께 '로치' 김강희의 뽀삐까지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3대1로 벌렸다.

19분에 상단 포탑에 이어 중단과 상단 1차 포탑을 파괴한 G2는 골드 획득량을 5,000 차이로 벌렸다. 21분에 콩두가 G2의 상단 정글 지역으로 모이자 G2는 페트로비치의 제이스가 전격 폭발을 통해 체력을 빼놓았고 김강윤의 그레이브즈가 2킬을 챙기면서 3킬을 추가, 6대1로 앞서 나갔다.

G2는 25분에 중앙 지역으로 4명이 모여 포킹을 시도했고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을 이호성의 신드라에게 적중시켰고 추가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잡아낸 뒤 외곽 2차 포탑도 깨뜨렸다.

28분에 중앙 지역으로 치고 들어온 G2는 기대한의 럼블이 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통해 콩두 선수들을 2명을 잡아냈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쌍둥이 포탑도 하나 깨뜨렸다. 콩두가 '쏠' 서진솔의 진을 활용해 2명을 제압했지만 G2는 모든 선수들이 부활하면서 재차 압박을 시도했다.

콩두가 4명이 내셔 남작 지역으로 모여 사냥을 시도했지만 G2는 3명만 배치하면서도 4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