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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월드 챔피언십] G2, 한 번에 콩두 무너뜨리며 최종전행! 콩두 탈락

남윤성 기자

2017-02-24 03:26

[IEM 월드 챔피언십] G2, 한 번에 콩두 무너뜨리며 최종전행! 콩두 탈락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패자전
▶G2 e스포츠 2대1 콩두 몬스터
1세트 G2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2세트 G2 < 소환사의협곡 > 승 콩두
3세트 G2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유럽 최강이라 불리는 G2 e스포츠가 콩두 몬스터와의 패자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최종전에 올라갔다.

G2 e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패자전 콩두 몬스터와의 3세트에서 중앙 지역에 공백이 생긴 것을 한 번에 파고 들어 에이스를 띄우면서 30분만에 승리했다.

G2는 2분에 하단 지역에서 2레벨 싸움을 벌이던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레오나가 '구거' 김도엽의 카르마에게 뛰어들어 스턴을 걸었고 'Zven' 제스퍼 스베닝센의 진이 마무리 공격을 성공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G2는 레오나를 적극 활용했다. 하단 수풀에 숨어 있다가 라인에 복귀하던 '쏠' 서진솔의 바루스를 잡아낸 G2는 하단 정글에 숨어 있던 '펀치' 손민혁의 렝가를 제거하면서 4대1로 앞서 나갔다.

17분에 드래곤 뒤쪽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콩두의 4인 협공에 2명을 잃으면서 킬 스코어가 역전됐던 G2는 19분과 20분에 중앙 지역에서 두 번의 싸움을 벌여 각각 1킬식 따내며 다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6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G2는 28분에 중앙 외곽 2차 포탑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김도엽의 카르마와 서진솔의 바루스를 잡아낸 뒤 억제기를 파괴했고 추가적으로 벌어진 싸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30분 만에 승리, 최종전에 올라갔다.

G2 e스포츠의 최종전 상대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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