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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kt '스오라'-SKT '뱅위치' 맞불

남윤성 기자

2017-04-22 18:50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이 그동안 거의 쓰지 않았던 피오라와 트위치라는 카드로 2세트에 변수를 만들었다.

2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결승전 2세트에서 kt는 '스멥' 송경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피오라로 승부수를 띄웠고 SK텔레콤은 이번 스프링에서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트위치를 '뱅' 배준식의 손에 쥐어줬다.

SK텔레콤이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톱 라이너 챔피언을 대거 금지하자 kt는 5번째 픽 과정에서 피오라를 골랐다. 송경호는 2015년과 2016년 피오라를 13번 선택해 9승4패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SK텔레콤은 원거리 딜러 배준식에게 트위치를 쥐어줬다. kt가 애쉬를 가져간 뒤 바루스, 이즈리얼을 연달아 금지시키자 트위치 카드를 꺼내며 승부수를 띄웠다. 배준식은 이번 시즌 한 번도 트위치를 플레이한 적이 없다.


인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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