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2017 스프링 결승전이 열렸다.

엘레멘탈마스터 진현성과 던파계의 꽃미남 스트리트파이터 김태환이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부문 결승을 펼친다.

던파 결승전에 앞서 김창원, 정종민, 최우진 등 6명의 던파 선수들이 결승 진출자 1명과 1대6 대결을 했다.

김태환이 첫 상대 최우진에게 패배를 당하며 단 한 경기 만에 이벤트 경기를 끝냈다. 김태환이 모니터를 다시 확인하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