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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리 신 장인 납시요! WE, 종횡무진 'Condi' 덕에 추격 개시! 1-2

남윤성 기자

2017-05-21 06:07

[MSI] 리 신 장인 납시요! WE, 종횡무진 'Condi' 덕에 추격 개시! 1-2
[MSI] 리 신 장인 납시요! WE, 종횡무진 'Condi' 덕에 추격 개시! 1-2
[MSI] 리 신 장인 납시요! WE, 종횡무진 'Condi' 덕에 추격 개시! 1-2

◆MSI 2017 준결승전
▶G2 e스포츠 2대1 월드 엘리트
1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월드 엘리트
2세트 G2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월드 엘리트
3세트 G2 e스포츠 < 소환사의협곡 > 승 월드 엘리트

월드 엘리트가 정글러 'Condi' 시앙렌지에의 리 신이 맹활약하면서 G2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승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월드 엘리트(이하 WE)는 2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준결승전 G2 e스포츠와의(이하 G2)와의 3세트에서 리 신이 적재적소에 제 몫을 해내면서 전세를 역전, 1대2로 추격을 개시했다.

초반은 G2가 잘 풀어갔다. G2는 5분에 하단으로 숨어 들어온 'Trick' 김강윤의 그레이브즈가 'Zven' 예스퍼 스베닝센의 케이틀린과 함께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면서 'Zero' 윤경섭의 나미를 일점사해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7분에는 중앙 지역에서 1대1을 수행하던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아리가 'xiye' 수한웨이의 제이스를 상대로 매혹을 맞힌 이후 혼령질주로 솔로 킬을 만들어냈다.

10분에 중앙 지역에서 'Trick' 김강윤의 그레이브즈, 페르코비치의 아리가 2대2로 싸우면서 WE 선수들을 뒤로 밀어낸 G2는 5명이 다 모이면서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했다.

WE는 13분에 상단 붉은 덩굴 정령을 사냥하던 김강윤의 그레이브즈를 'Condi' 시앙렌지에의 리 신이 두드렸고 '957' 커창유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합류하며 킬을 냈다. 한 발 늦게 들어온 'Expect' 기대한의 갈리오까지도 제거한 WE는 하단으로 내려간 'xiye' 수한웨이의 제이스가 기대한의 갈리오를 또 다시 잡아내며 3대2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WE는 과감하게 G2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가면서 한 명씩 끊어내며 킬 격차를 벌렸다. 또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교전을 벌인 WE는 시앙렌지에의 리 신이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피해 음파로 들어갔고 단결된 의지로 합류한 커창유의 쉔과 함께 선봉장으로 나서면서 4명을 잡아냈다. 2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싸움에서 일찌감치 아리와 쓰레쉬를 끊어낸 WE는 계속 밀고 들어가면서 또 다시 4명을 제거, 14대6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중앙 지역을 계속 압박하던 WE는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아리를 제거한 뒤 내셔 남작으로 타깃을 돌렸고 손쉽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3전4기 끝에 중앙 안쪽 1차 포탑과 억제기를 말어낸 WE였지만 하단을 두드리다가 커창유의 쉔이 잡히면서 기세가 끊겼다.

35분에 페르코비치의 아리가 중앙을 수비하던 과정에서 무리하게 앞으로 나오자 진성준의 코그모가 일점사해서 킬을 따낸 WE는 내셔 남작을 챙겼고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쉔이 케이틀린을 두드렸고 코그모가 다시 한 번 킬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쉔이 도발을 아리에게 적중시키면서 끊어낸 WE는 넥서스를 밀어내면서 한 세트를 따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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