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롱주 게이밍, 서머 시즌서 라인업 대거 교체

남윤성 기자

2017-05-24 11:44

롱주 게이밍, 서머 시즌서 라인업 대거 교체
롱주 게이밍이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만 남겨두고 대거 물갈이된 로스터를 선보였다.

롱주 게이밍은 24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1라운드 로스터에 확 바뀐 라인업을 내세웠다.

2017년 스프링 스플릿에서 로스터에 올렸던 선수 가운데 주전으로 활동했던 선수들 중에 남아 있는 선수는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 뿐이다.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BDD' 곽보성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곽보성은 스프링 스플릿에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

롱주 게이밍 관계자에 따르면 톱 라이너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엑스페션' 구본택은 은퇴를 고민하고 있으며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는 중국 팀인 비시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은 북미 팀인 골드 코인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세 명의 주전이 빠져나간 롱주는 톱 라이너를 '래스컬' 김광희와 '칸' 김동하의 더블 스쿼드로 메웠고 정글러는 연습생으로 영입해 육성해온 '커즈' 문우찬에게 맡겼다. 미드 라이너는 곽보성과 '저스티스' 윤석준을 로스터에 등록했다.

이외에도 롱주는 원거리 딜러로 '진' 이우진, 서포터로 '쭈스' 장준수를 올려 놓으면서 정글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포지션에 2명을 등록시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