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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클래식] 김민철, 물량으로 박성균 압도! PO 진출

2017-05-29 19:58

[SSL 클래식] 김민철, 물량으로 박성균 압도! PO 진출
◆진에어 SSL 클래식 준플레이오프
▶김민철 2대0 박성균
1세트 김민철(저, 5시) 승 < 네오제이드 > 박성균(테, 11시)
2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블루스톰 > 박성균(테, 1시)

김민철이 저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병력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박성균을 2대0으로 격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준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박성균을 상대로 물량에서 압도하며 대승을 거뒀다.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구사한 김민철은 입구를 막기 위해 짓고 있던 박성균의 커맨드 센터를 두드려 취소하게 만들었고 저글링을 난입시켜 시간을 발었다.

박성균이 머린을 생산해 저글링을 정리한 뒤 오버로드를 잡으려 했지만 체력 2를 남기고 살려낸 김민철은 저글링을 인근에 배치하면서 오버로드를 살려냈고 3해처리 체제를 구축했다.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으로 박성균의 지상군이 치고 나오는 것을 저지한 김민철은 11시에 개스 확장을 가져가면서 병력을 더 확보했다.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박성균의 바이오닉을 두 번이 끊어낸 김민철은 한 발 늦게 하이브로 전환했고 물량으로 중앙 언덕을 장악했다.

박성균이 사이언스 베슬로 시야를 확보하면서 천천히 치고 나오자 세 방향에서 포위한 김민철은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도 없이 테란의 병력을 순식간에 제거했다. 저글링과 럴커로 몰아친 김민철은 박성균의 3시 커맨드 센터를 공중에 띄웠고 저글링, 럴커, 디파일러를 조합해 재차 공세를 펼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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