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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e스포츠 클럽 월드컵 개최한다…맨시티, PSG 등 19개 클럽 참여

이시우 기자

2017-07-21 13:21

피파, e스포츠 클럽 월드컵 개최한다…맨시티, PSG 등 19개 클럽 참여
세계 유명 축구팀들이 필드가 아닌 e스포츠에서 맞붙는다.

공식 e스포츠 대회 피파 인터랙티브 월드컵(FIWC)을 매년 개최해오던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많은 유럽 내 많은 클럽들이 e스포츠 팀을 창단하자 피파 인터랙티브 클럽 월드컵(FICWC)을 신설했다.

FIWC에서는 피파 프로게이머들이 개인의 이름을 걸고 맞붙었다면, FICWC에서는 클럽의 이름을 내걸고 대결하는 셈이다.

피파는 첫 FICWC에 19개 클럽이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19개 클럽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플레이 스테이션4와 XboX One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피파는 이와 함께 지난 20일 대회에 참가할 여섯 개 클럽을 먼저 발표했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덴마크의 브뢴뷔 IF, 스페인의 발렌시아 CF, 독일의 FC 샬케 04, 이탈리아의 UC 삼프도리아,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이름을 올렸다. 피파는 나머지 13개 클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이시우 기자

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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