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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MVP, '마하'의 자야 앞세워 1위 삼성에 선취점

남윤성 기자

2017-07-22 17:56

[롤챔스] MVP, '마하'의 자야 앞세워 1위 삼성에 선취점
[롤챔스] MVP, '마하'의 자야 앞세워 1위 삼성에 선취점
[롤챔스] MVP, '마하'의 자야 앞세워 1위 삼성에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삼성 갤럭시 0-1 MVP
1세트 삼성 < 소환사의협곡 > MVP

MVP가 원거리 딜러 '마하' 오현식의 자야가 화력을 담당하면서 선두 삼성 갤럭시를 맞아 1세트를 따냈다.

MVP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20분대까지 끌려갔지만 내셔 남작을 연거푸 챙긴 이후 오현식의 자야가 화력의 중심을 담당하면서 삼성을 격파했다.

삼성은 3분에 상단에서 1대1을 수행하던 '큐베' 이성진의 레넥톤이 MVP의 협공을 받으면서 잡힐 뻔했지만 포탑 근처로 도망가던 과정에서 '애드' 강건모의 자르반 4세를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통해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7분에 중앙 지역으로 파고든 '코어장전' 조용인의 라칸이 화려한 등장으로 '이안' 안준형의 코르키를 공중에 띄웠고 '하루' 강민승의 엘리스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킬을 냈다.

11분에 하단 1차 포탑을 깨기 위해 강민승의 엘리스가 뒤에서 파고 들었던 삼성은 MVP의 원거리 딜러 '마하' 오현식의 자야가 궁극기인 저항의 비상을 통해 고치를 피하면서 공격이 꼬였다. MVP의 톱 라이너 강건모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으로 조용인의 라칸을 잡아내며 반격하자 삼성은 강민승의 엘리스가 다시 라인으로 돌아오면서 자야를 제거, 3대1로 격차를 유지했다.

14분에 MVP는 하단을, 삼성은 상단을 노리면서 라이너 사냥에 나섰다. MVP는 오현식의 자야가 저항의 비상으로 삼성의 궁극기를 회피하며 시간을 벌었고 '비욘드' 김규석의 그라가스와 안준형의 오리아나가 1킬씩 챙겼다. 삼성은 상단에서 강민승의 엘리스가 고치를 적중시킨 뒤 화력을 퍼부었고 이성진의 렉사이가 강건모의 자르반 4세를 잡아내며 포탑을 교환했다.

삼성은 17분에 드래곤을 챙긴 뒤 MVP의 정글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고 이성진의 레넥톤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MVP 선수들을 기절시켰고 박재혁의 바루스와 강민승의 엘리스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3킬을 달성, 8대4로 앞서 나갔다.

21분에 하단에서 강민승의 엘리스를, 중단에서 박재혁의 바루스를 잡아낸 MVP는 곧바로 내셔 남작으로 달려갔고 '맥스' 정종빈의 잔나가 계절풍으로 동료들의 체력을 채우면서 안전하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중앙과 상단의 1차 포탑을 밀어낸 MVP는 8분 뒤에 또 다시 내셔 남작 지역 시야를 확보했고 삼성의 원거리 딜러 박재혁의 바루스를 끊어냈고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챙겼다. 37분에 상단 억제기를 밀어붙이던 MVP는 박재혁의 바루스를 또 다시 잡아냈고 상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무난하게 파괴했다.

장로 드래곤을 챙긴 뒤 하단 억제기를 깨뜨린 MVP는 쌍둥이 포탑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화력의 중심이었던 오현식의 자야가 라칸과 그라가스, 코르키, 바루스의 집중공략에 잡히면서 퇴각해야 했다.

내셔 남작을 다시 챙기면서 하단을 압박한 MVP는 47분에 억제기를 재차 파괴한 뒤 쌍둥이 포탑을 집중 공략했고 삼성 선수들이 퇴각하자 넥서스를 일점사,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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