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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최하위의 대반란! MVP, 선두 삼성에 2대1 쾌승!

남윤성 기자

2017-07-22 20:02

[롤챔스] 최하위의 대반란! MVP, 선두 삼성에 2대1 쾌승!
[롤챔스] 최하위의 대반란! MVP, 선두 삼성에 2대1 쾌승!
[롤챔스] 최하위의 대반란! MVP, 선두 삼성에 2대1 쾌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MVP 2대1 삼성 갤럭시
1세트 MVP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MVP < 소환사의협곡 > 삼성
3세트 MVP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최하위' MVP가 1위인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MVP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7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3세트에서 30분대에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넥서스까지 돌진, 2대1로 승리했다.

MVP는 6분에 중앙 지역으로 서포터 '맥스' 정종빈의 쓰레쉬와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의 그라가스가 이동했고 '이안' 안준형의 신드라가 적군 와해를 맞히면서 '크라운' 이민호의 탈리야를 기절시켰고 쓰레쉬의 사형선고와 그라가스의 몸통 박치기까지 들어가면서 킬을 냈다. 삼성은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가 상단으로 이동, '큐베' 이성진의 카밀과 함께 '애드' 강건모의 자르반 4세를 제압하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MVP는 10분에 중앙에서 합류전을 시도했다. 안준형의 신드라가 이민호의 탈리야에게 풀려난 힘을 쓴 뒤 적군와해를 맞히면서 집중 공략했고 김규석의 그라가스가 합류, 킬을 냈다. 삼성이 강찬용의 렉사이를 보내면서 그라가스를 잡아냈지만 MVP는 하단 듀오가 모두 올라오면서 강찬용의 렉사이를 잡아낸 뒤 포탑까지 파괴했다.

삼성이 이성진의 카밀을 앞세워 스플릿 푸시 주도권을 잡아가자 휘둘리던 MVP는 27분에 상단을 밀고 있던 이민호의 탈리야를 오현식의 자야와 김규석의 그라가스가 잡아냈고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MVP는 32분에 드래곤 지역을 장악하면서 삼성 선수들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온 강건모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으로 3명을 묶었고 오현식의 자야와 안준형의 신드라가 이성진의 카밀을 일점사하면서 킬을 냈다. 오현식의 자야가 저항의 비상을 통해 삼성의 군중 제어기를 무위로 돌린 뒤 추격전을 펼쳐 쿼드라킬을 만들어낸 MVP는 에이스로 이어갔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34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MVP는 이성진의 카밀이 없는 점을 활용해 하단으로 밀고 들어갔고 넥서스까지 돌진, 1위 팀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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