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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렝가 활약 앞세워 kt에 1세트 승리

이시우 기자

2017-07-25 17:42

[롤챔스] 삼성, 렝가 활약 앞세워 kt에 1세트 승리
[롤챔스] 삼성, 렝가 활약 앞세워 kt에 1세트 승리
[롤챔스] 삼성, 렝가 활약 앞세워 kt에 1세트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8주차
▶삼성 갤럭시 1-0 kt 롤스터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kt

삼성이 오랜만에 선보인 마오카이-렝가 조합으로 kt를 제압했다. kt는 누누 정글을 선보였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삼성 갤럭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8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 1세트에서 승리하며 12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섰다.

선취점은 삼성이 기록했다. 7분경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카시오페아가 중단에서 점멸을 사용하며 '폰' 허원석의 탈리야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낸 것.

삼성은 11분에 카시오페아와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렝가가 중단 1차 포탑 뒤로 파고들어 탈리야를 제압해 킬을 추가했고, 대지의 드래곤까지 챙겼다.

일방적 손해를 보던 kt는 13분에 협곡의 전령을 이용해 상단 1차 포탑을 먼저 깼고, 삼성은 1분 뒤 하단 1차 포탑을 깨면서 골드를 수급했다.

17분에 삼성은 4인 압박을 통해 중단 1차 포탑을 깼고, kt는 대지의 드래곤 처치로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18분에는 '큐베'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홀로 상단을 압박해 1차 포탑을 무너뜨렸다.

21분경 바론 교전이 벌어졌고, 바론 버프는 삼성이 획득했지만 교전서 '데프트' 김혁규의 루시안 활약에 3킬이나 내주는 피해를 입고 말았다.

삼성은 22분에 정글에서 렝가로 탈리야를 솔로킬 냈고, 24분 중단 교전서는 마오카이를 앞세워 '스코어' 고동빈의 누누와 탈리야를 연달아 잡아낸 뒤 중단 억제기 포탑까지 파괴했다.

바람의 드래곤 처치 후 중단 억제기까지 깬 삼성은 29분에 두 번째 바론을 처치했고, 31분에는 하단 억제기마저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32분에 상단 억제기를 압박하며 교전을 유도한 삼성은 압승을 거뒀고, 33분 만에 넥서스를 깨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이시우 기자

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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