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오버워치 에이펙스] '위협적인 챌린저스' NC 폭시즈, 에이펙스 데뷔전서 완승!

이윤지 기자

2017-08-16 22:00

[오버워치 에이펙스] '위협적인 챌린저스' NC 폭시즈, 에이펙스 데뷔전서 완승!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B조 2경기
▶NC 폭시즈 3대0 플래시 럭스
1세트 NC 폭시즈 승 < 리장타워 > 플래시 럭스
2세트 NC 폭시즈 승 < 왕의길 > 플래시 럭스
3세트 NC 폭시즈 승 < 하나무라 > 플래시 럭스

NC 폭시즈가 에이펙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NC 폭시즈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B조 2경기에서 플래시 럭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

1세트 '리장 타워'에서 열린 쟁탈전에서 플래시 럭스가 라운드 선취점을 가져갔다. 2라운드에선 보다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졌다. 그리고 초반 우위를 점했던 NC 폭시즈가 후반 교전에서 가까스레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 타이를 만들었다.

3라운드 초반 거점을 내준 NC 폭시즈는 '펌플' 이정훈의 윈스턴을 앞세워 거점을 탈환했다. NC폭시즈는 점령율 96%에서 거점을 내줬으나 트레이서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다시 찾아왔고, 입구를 틀어 막으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 '왕의 길'에서 NC 폭시즈가 선공에 나섰다. 어렵지 않게 A거점을 가져온 NC 폭시즈는 교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화물을 밀고 나갔다. NC 폭시즈는 기세를 유지하며 1점을 추가했으나 궁극기로 진입한 둠피스트가 잘리며 다음을 기약했다. 다시 한 번 거점에 파고든 NC 폭시즈는 '서민수' 서민수의 둠피스트가 3킬을 쓸어 담은 것에 힘입어 화물 운송에 성공했다.

수비로 전환한 NC 폭시즈는 A거점에서 시간을 다수 끌었다. 파라를 기용한 플래시 럭스의 전략에 손해를 본 NC 폭시즈는 둠피스트를 활용한 플래시 럭스에 연이어 물러났다. 종착지 앞에서 NC 폭시즈는 탱커진의 궁극기로 기세를 꺾었다. 이어 수비에 성공하며 2세트까지 승리를 차지했다.

3세트 NC 폭시즈가 '하나무라'에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수비를 준비했다. 하지만 무력하게 A거점을 내줬고, B거점에 수비를 집중시켰다. 젠야타의 궁극기로 플래시 럭스의 공세를 막아낸 NC 폭시즈는 둠피스트의 활양으로 수비를 이어갔다. NC 폭시즈는 궁극기를 충전하며 플래시 럭스의 공세에 대비했고, '리아' 박성욱의 디바가 활약하며 수비를 마무리지었다.

2라운드 A거점을 빠르게 가져온 NC 폭시즈는 곧바로 B거점에 파고 들었다. 그리고 방어에 나선 플래시 럭스를 연달아 무너뜨렸고, 수적 우위를 유지하며 3대0 완승을 확정지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