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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트루로맨스 김동균 "긴장 풀리면서 우리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이시우 기자

2017-08-18 21:01

[넥슨 서든어택] 트루로맨스 김동균 "긴장 풀리면서 우리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트루로맨스가 스포트라이트와이를 2대0으로 잡고 8강에 올랐다.

트루로맨스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6주차 일반부 16강 6경기에서 스포트라이트와이에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김동균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전에 방송 한 번 탔는데 그 때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새로운 커리어도 찍어보고 8강에 진출해서 기분이 좋다.

Q 1세트와 2세트 스코어가 상반됐는데.
A 처음엔 다 긴장했던 것 같다. 잘하는 선수들인데 긴장하다가 점점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게 돼서 2세트는 쉽게 이긴 것 같다.

Q '드래곤로드'에서 낙사 실수가 나왔다.
A 다들 긴장해서 그랬다. 그래도 다행히 이겨서 '제3보급창고'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낙사할 때 당황했다.

Q 경기 전에 이길 자신이 있었나.
A 100% 이긴다고 생각했다. 아마 상대도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

Q 8강 상대가 슈프리로캣이다.
A 오히려 슈프리로캣이 올라와 더 다행인 것 같다. 리얼라이저가 경력이 많아 슈프리로캣이 더 편할 것 같다.

Q 슈프리로캣은 4강 진출에 큰 자신감을 보였는데.
A 8강에서 우리가 이길 것 같다. 상대 선수가 도발한 것은 크게 신경 쓰고 싶지 않다. 즐기러 나왔기 때문에 재밌게 할 생각이다.

Q 즐기러 나왔어도 어느 정도 목표는 있을 텐데.
A 4강까지 가는 게 최소한의 목표다.

Q 팀명이 독특한데. 누가 지었나.
A 만들고 나서 들어왔다. 클랜명 바꾸고 나오려 했는데 대회측이 허락해주지 않았다. 모두 싫어할 것 같다.(웃음)

Q 팀워크는 잘 맞는 편인가.
A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 맞는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8강에서 꼭 승리 거두고 4강 가겠다. 80% 정도는 우리가 이길 것 같다. 팀워크로 이기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이시우 기자

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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