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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프리미어리그] '압도적인 경기력' 저분만쎄요, 1위로 결승행(종합)

이소라 기자

2017-08-20 17:07

조1위로 결승에 합류한 저분만쎄요.
조1위로 결승에 합류한 저분만쎄요.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2017 본선
1위 저분만쎄요 4분45초->결승진출
2위 홀백듀검 5분4초->결승진출
3위 오나의명왕 7분24초->결승진출
4위 4달러 7분25초->결승진출
5위 멋진던린이 8분14초
6위 토마토좋아 10분34초
7위 에어529 실패

저분만쎄요가 엄청난 경기력으로 1위를 기록,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2017 본선에서 저분만쎄요, 홀백듀검, 오나의명왕, 4달러 등 상위 네팀이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저분만쎄요는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강팀. 저분만쎄요는 커맨더, 세라핌, 리디어, 염제폐월수화로 레이드에 참여했다. 네메시스 대신 리디머가 메인홀딩을 담당하는 독특한 전력을 구사해 화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예선 2위의 위엄은 달랐다. 지금까지 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피드로 각 단계를 밟아갔다. 오나의명왕보다 무려 2분이나 빠른 기록이었다. 특히 리디머의 활용으로 다른 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최종 보스를 만나는데 겨우 4분 밖에 걸리지 않은 저분만쎄요는 보스와의 대전에서도 엄청난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4분 45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예선 1위 팀인 홀백듀검은 물리공격딜러로 예선 1위를 차지한 기적의 팀으로 홀딩은 약하지만 공격능력만큼은 최상급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앞서 경기를 치른 저분만쎄요가 워낙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부담이 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화력이 어떤 팀과 비교해도 최강이기 때문에 충분히 기록 단축이 가능한 상황. 빠르게 단계를 밟아갔지만 역시 홀딩이 약한 부분은 약점이 될 수밖에 없었다.

4달러는 레이드에 참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합인 커맨더, 네메시스, 염제폐월수화, 세라핌을 들고 나왔다. 초반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구간에 실수를 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보스 바로 전 루크를 단숨에 제압하면서 시간을 단축, A조 1위를 기록한 오나의명왕보다 1초 늦은 7분25초라는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따라서 저분만쎄요가 조1위로 결승에 합류했으며 홀백듀검, 오나의명왕, 4달러가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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