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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롤드컵 결승전 MVP

남윤성 기자

2017-11-04 19:33

삼성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롤드컵 결승전 MVP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결승전 MVP로 뽑혔다.

박재혁은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결승전에서 삼성 갤럭시가 SK텔레콤 T1을 3대0으로 격파하는데 앞장 섰다.

1, 2세트에서 자야로 플레이하면서 2킬 5어시스트, 4킬 5어시스트를 각각 달성하면서 노데스 플레이를 펼친 박재혁은 3세트에서는 주력 챔피언인 바루스로 경기를 풀어갔다.

팀이 킬 스코어에서 뒤처지고 있을 때 부패의 사슬로 상대를 묶으면서 화력을 쏟아냈던 박재혁은 마지막 교전에서 점멸 이후 부패의 사슬로 '페이커' 이상혁의 카르마를 묶으면서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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