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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 LoL 시즌7 최강의 '솔랭 전사' 등극

이윤지 기자

2017-11-08 02:57

'데프트' 김혁규, LoL 시즌7 최강의 '솔랭 전사' 등극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솔로 랭크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7이 8일 자정을 지나면서 종료된 가운데, 김혁규가 564전 334승 230패, 59.22%의 승률로 챌린저 리그 포인트 1,212점을 획득하며 솔로 랭크 1위에 등극했다. 김혁규는 자신의 SNS에 "야호"라는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김혁규는 시즌7에서 케이틀린, 이즈리얼, 칼리스타, 코그모 등을 많이 사용했다. 이 중 칼리스타로 54전 72.22%의 승률을 기록했고, 이즈리얼로 3.64의 KDA를 기록하며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2위는 아마추어 정글러로 알려진 'Tar2an'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중국 LoL팀 영 미라클의 미드 라이너 'Knight' 주오 딩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이 4위, kt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6위,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7위를 차지하는 등 프로게이머들의 순위가 돋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엔 SK텔레콤의 '페이커' 이상혁이 1위를 차지했고, 2014년엔 당시 kt 소속이었던 '나그네' 김상문이, 2015년엔 SK텔레콤에 속해 있던 '스카우트' 이예찬이 최강의 '솔랭 전사'로 이름을 날렸다. 가장 최근인 2016년엔 롱주 게이밍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1위를 차지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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