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군' 윤찬희가 WEGL(World Esports Games & Leagues)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본선 최종 진출자가 됐다.

윤찬희는 9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pc방에서 WEGL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예선 6조에 출전했다.

윤찬희는 김시원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괴수' 도재욱을 만난 윤찬희는 장기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윤찬희는 결승에서 김윤중과 맞붙었다. 윤찬희는 힘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WEGL 슈퍼 파이트 본선행을 확정짓고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여자 친구를 보며 밝게 웃었다.


서교=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