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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딜러 겸용 오버워치 신규 영웅 모이라 17일 합류

남윤성 기자

2017-11-17 10:55

힐러-딜러 겸용 오버워치 신규 영웅 모이라 17일 합류
힐러와 딜러를 겸할 수 있는 오버워치의 26번 째 영웅인 모이라가 17일부터 합류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지난 블리즈컨 2017에서 공개된 신규 영웅 모이라가 17일 정식 적용, 오버워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모이라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경쟁전의 경우 일주일 후인 11월 24일(금)부터 모이라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는 플레이어들이 신규 영웅을 경쟁전에서 사용하기 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 시간 지난 11월 4일 5일 양일간 진행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7에서 공개, 큰 화제를 낳은 모이라는 탈론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학자로 전장에서 적에게 피해를 주고, 그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모이라는 '소멸' 기술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져 '생체 손아귀'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팀원을 치유할 수 있으며 또다른 기술인 '생체 구슬'을 사용하여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거나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인 '융화'를 사용해 기술의 경로상에 있는 아군을 치유하여 전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17일 정식 적용된 모이라의 기술 및 개요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영웅 소개(https://playoverwatch.com/ko-kr/heroes/moira)에서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이라 소개 영상(https://youtu.be/42OE-rlOVck)과 모이라 배경 이야기 영상 (https://youtu.be/oEcFv8RNa2Y)을 볼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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