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막한 지스타 2017에서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굵직한 신작 4종을 출품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부스에 이용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PC온라인게임 타이틀을 모바일화한 작품과 흥행작의 후속작을 내놓은 만큼 현장에서 게임을 접한 이용자에 원작의 팬들까지 부스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회사 측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우선 매 부스마다 방문 이벤트와 타임어택 대결, 코스프레 이벤트를 항시 실시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 부스에서 이용자들에게 신작 소개 및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18일 오후 1시에는 '테라M' 홍보모델 '민아'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이용자들이 부스를 찾기도 했다.
부산=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