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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노동현, 옵틱 게이밍에 새 둥지

남윤성 기자

2017-11-23 14:42

'애로우' 노동현, 옵틱 게이밍에 새 둥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017 시즌을 보낸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이 옵틱 게이밍과 계약했다고 ESPN이 밝혔다.

ESPN은 23일(한국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빌려 "옵틱 게이밍이 2018년을 함께할 원거리 딜러로 '애로우' 노동현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2017년 피닉스1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노동현은 지난 21일 옵틱 게이밍 합류가 확정된 'Akaadian' 매튜 히깅보탐에 이어 두 번째로 옵틱 게이밍에 들어갔다.

옵틱은 클러치 게이밍, 골든 가디언스, 100 씨브즈와 함께 2018년 북미 LCS 프랜차이즈 권리를 획득한 네 팀 가운데 하나로, 북미 LCS 프랜차이즈 팀이 되기 위해 1천 3백만 달러(한화 약 147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옵틱은 2006년 창단된 프로게임단으로 북미에서 유튜브 구독자만 139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이다. 옵틱은 콜 오브 듀티와 헤일로 시리즈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과 기어즈 오브 워, 도타2 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버워치 리그 참가 권리도 획득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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