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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콩두, 한층 성장한 경기력으로 롤챔스 복귀전 승리!

이윤지 기자

2018-01-16 21:41

[롤챔스] 콩두, 한층 성장한 경기력으로 롤챔스 복귀전 승리!
[롤챔스] 콩두, 한층 성장한 경기력으로 롤챔스 복귀전 승리!
[롤챔스] 콩두, 한층 성장한 경기력으로 롤챔스 복귀전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R 1주차
▶콩두 몬스터 2대0 MVP
1세트 콩두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2세트 콩두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콩두 몬스터가 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콩두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팀에 새로 합류한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상단에서 첫 킬을 올린 콩두는 톱 라이너 '로치' 김강희가 한 차례 잡히며 우위를 이어가지 못했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18분, 김강희가 한 번 더 잡혔다. 하지만 콩두는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의 이니시에이팅을 시작으로 MVP의 뒤를 잡았고, '이안' 안준형과 '마하' 오현식을 한 번씩 제압하며 유의미한 득점을 챙겼다.

25분 중단 교전에서 '비욘드' 김규석을 처치한 콩두는 27분 내셔 남작 진영으로 MVP를 끌어 들였다. 이어 '맥스' 정종빈을 시작으로 3대1 킬 교환을 만들어내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기세를 잡은 콩두는 순식간에 2킬을 추가하며 29분 중단 억제기를 철거했다. 이후 하단으로 이동해 별다른 피해없이 억제기를 가져왔다. 콩두는 속도를 늦추지 않았고 33분 상단 압박에 나섰다.

후퇴하는 과정에서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과 김강희가 잡혔으나 경기 양상에는 변화가 없었다. 콩두는 36분 내셔 남작을 한 번 더 사냥했고, 상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한 번 더 파괴했다.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콩두는 마무리를 위해 40분 본진에 파고 들었다. 이어 아지르와 트리스타나, 나르의 대치 능력을 앞세워 쌍둥이 포탑을 두드렸다. 다만 42분 MVP의 저항에 3명이 전사하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콩두는 43분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MVP를 노렸고, '마하' 오현식을 먼저 녹여냈다. 이어 3명을 처치했고, 본진에서 남은 수비 인원을 물리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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