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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19일 VSL 스튜디오서 막 올린다

남윤성 기자

2018-01-18 14:28

2018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19일 VSL 스튜디오서 막 올린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가 오는 1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전을 연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HGC KR 개막전에는 KSV 블랙, 템페스트, 지럭, 펠리즈등 4개 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제1 경기에는 지난 시즌 오픈 디비전 승강전에서 승리, HGC 본선에 올라온 지럭과 지난 시즌 오픈 디비전 3위 펠리즈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제2 경기에서는 2017 HGC 파이널 우승자인 KSV 블랙과 전통의 강호 템페스트의 격돌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우승팀인 KSV 블랙을 상대로 템페스트가 어떤 전략을 준비해 올지가 팬들에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HGC KR 2018은 시즌 중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3회 저녁 6시부터 열리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VSL 스튜디오를 방문,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19일 개막전에서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HGC KR 2018 시즌 개막 기념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장패드, 보조 배터리, 에코백 등 다양한 HGC 상품들 및 최근 시공의 폭풍에 합류한 신규 영웅 블레이즈 영웅 코드와 타이커스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번 HGC KR 2018 시즌은 김정민, '홍코노' 이대형, '오프라임' 서형욱, 오성균, 신정민, 서경환이 교대로 중계를 진행하며 개막전에서는 김정민, 이대형, 서형욱이 합을 맞춘다.

HGC KR 2018 시즌 정규 리그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Twitch.tv/BlizzHeroesKR)에서 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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