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HGC KR] '명불허전' 발리스틱스, 승격팀 에이스에 한 수 지도

이윤지 기자

2018-01-20 19:25

[HGC KR] '명불허전' 발리스틱스, 승격팀 에이스에 한 수 지도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1
▶발리스틱스 3대0 에이스
1세트 발리스틱스 승 < 용의둥지 > 에이스
2세트 발리스틱스 승 < 하늘사원 > 에이스
3세트 발리스틱스 승 < 저주받은골짜기 > 에이스

발리스틱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격팀 에이스를 완파했다.

발리스틱스는 2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페이즈1 1주차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차지했다. 발라스틱스는 초반 우위를 바탕으로 레벨 격차를 벌리며 에이스를 압살했다.

1세트 전장은 '용의 둥지'였다. 발리스틱스는 'SDE' 김현태의 로밍을 앞세워 첫 킬을 올렸고 경험치 우위를 점했다. 조직력 있는 움직임으로 2킬을 추가한 발리스틱스는 용기사까지 소환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5분 만에 2레벨 차이를 굳힌 발리스틱스는 하단에 인원을 대거 배치해 성채를 무너뜨렸다.

레벨 차이는 7분 만에 3까지 벌어졌고, 발리스틱스는 다시 한 번 용기사에 탑승했다. 이어 '훌리건' 박종훈을 앞세운 교전에서 대승, 10분만에 16레벨을 달성했다. 발리스틱스는 상단으로 이동했고 이어진 교전에서 무라딘과 소냐를 먼저 잡아내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리고 13분 본진에 파고들어 교전 대승을 거뒀고, 핵을 파괴했다.
[HGC KR] '명불허전' 발리스틱스, 승격팀 에이스에 한 수 지도

선취점을 올린 발리스틱스는 2세트 '하늘 사원'에서도 초반 우위를 점했다. 상단 요새를 먼저 밀어낸 발리트릭스는 에이스가 사냥하는 용병을 빼앗고, 우두머리까지 사냥해 6분 세 라인의 요새를 모두 파괴했다. 8분 에이스의 깜짝 공격에 킬을 내줬으나 하단 성채까지 밀어낸 발리스틱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발리스틱스는 11분 우두머리 앞 교전에서 3명을 잡아냈고, 우두머리를 사냥했다. 이어 우두머리가 핵을 두드리는 동안 사원을 활용해 상단과 중단의 성채를 압박했다. 13분 교전에서도 일방적으로 2킬을 올린 발리스릭스는 그대로 핵을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3세트 '저주받은 골짜기'에서도 첫 킬은 발리스틱스의 몫이었다. 이어 발리스틱스는 공물을 내주는 대신 추가 이득을 꾀하며 4분 중단 요새를 두드렸다. 에이스가 추격했을 땐, 타이커스의 합류로 2킬을 가져왔다.

발리스틱스는 9분까지 세 라인의 요새를 파괴했고, 3레벨 우위를 점했다. 이어 중단으로 이동해 에이스를 전멸시켰고, 10분 만에 성채와 핵을 함께 무너뜨렸다.


금천=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