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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운타라'의 힘! SKT, 메가나르 쇼 앞세워 진에어 격파

2018-01-20 20:55

[롤챔스] '운타라'의 힘! SKT, 메가나르 쇼 앞세워 진에어 격파
[롤챔스] '운타라'의 힘! SKT, 메가나르 쇼 앞세워 진에어 격파
[롤챔스] '운타라'의 힘! SKT, 메가나르 쇼 앞세워 진에어 격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1주차
▶SK텔레콤 1-0 진에어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SK텔레콤 T1이 '운타라' 박의진의 메가 나르가 슈퍼 플레이를 연발한 덕에 진에어와의 1세트에서 승리했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박의진이 결정적인 순간에 메가 나르로 변신해 상대 챔피언 3~4명을 벽으로 몰아치면서 승리했다.

진에어는 9분에 자신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온 SK텔레콤의 정글러 '울프' 이재완의 자르반 4세를 '엄티' 엄성현의 세주아니가 마크했고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의 오른까지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12분에 하단 듀오간의 대결에서도 진에어는 귀환을 시도하던 '에포트' 이상호의 탐 켄치를 두드려 손쉽게 잡아냈다.

SK텔레콤이 해법을 찾기 위해 이재완의 자르반 4세와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가 진에어의 붉은 덩굴 정령 쪽으로 들어오자 넓게 조여 오던 진에어는 '그레이스' 이찬주의 말자하가 실낱같은 체력 상황에서 초시계를 쓰면서 버텼고 이재완의 자르반 4세와 '뱅' 배준식의 시비르를 끊어내면서 4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7분부터 중앙 지역에서 대치 상황을 만든 SK텔레콤은 진에어가 화염 드래곤을 가져가는 것을 노렸고 김준영의 오른을 먼저 잡아낸 뒤 '운타라' 박의진의 나르가 메가 나르고 변신하자 테이틀린과 말자하를 벽으로 몰아붙인 뒤 차례로 잡아내면서 4킬을 챙겼다.

28분에 이상혁의 라이즈가 공간 왜곡을 쓰면서 이찬주의 말자하를 노렸고 이상호의 탐 켄치까지도 심연의 통로를 통해 협공을 시도하면서 손쉽게 킬을 올린 SK텔레콤은 31분에 라이즈의 궁극기로 엄성현의 세주아니를 노렸고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7대5로 벌렸다.

이상혁의 라이즈가 내셔 남작 근처에서 버티다가 탐 켄치의 도움으로 도망갔지만 '레이스' 권지민의 브라움이 쓴 구원에 의해 잡히면서 포탑 2개를 내준 SK텔레콤은 36분에 내셔 남작 지역 싸움에서 이상혁의 라이즈가 화력을 퍼부은 뒤 간신히 빠져 나오자 박의진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해 진에어 선수들을 벽으로 몰아붙였고 배준식의 시비르가 킬을 쓸어 담았다. 내셔 남작을 챙긴 SK텔레콤은 공간왜곡으로 하단으로 몰려갔고 포탑을 깨면서 골드 격차를 7,000가지 벌렸다.

중단을 압박하다가 라이즈의 공간 왜곡을 타고 5명이 상단으로 이동해 포탑을 깬 SK텔레콤은 중앙 대치전에서 이상혁의 라이즈가 물리면서 중앙 억제기까지 내줬다.

45분에 내셔 남작 지역을 장악하고 매복하던 SK텔레콤은 진에어가 오른의 궁극기를 통해 치고 나오자 박의진의 메가 나르가 4명을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대박을 터뜨렸고 4명을 잡아내며 넥서스까지 몰아치며 승리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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