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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테디'의 케이틀린, 진에어 역전승의 주역! 1-1

2018-01-20 22:12

[롤챔스] '테디'의 케이틀린, 진에어 역전승의 주역! 1-1
[롤챔스] '테디'의 케이틀린, 진에어 역전승의 주역! 1-1
[롤챔스] '테디'의 케이틀린, 진에어 역전승의 주역! 1-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1주차
▶SK텔레콤 1대1 진에어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케이틀린이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인 덕에 역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어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1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40분대까지 끌려 다녔지만 박진성의 케이틀린이 각성한 활약을 펼친 덕에 역전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자르반 4세가 상단으로 이동해 SK텔레콤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의 마오카이를 노렸고 미드 라이너 '저스티스' 윤석준의 아우렐리온 솔까지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진에어는 나르와 아우렐리온 솔이 6레벨을 달성한 6분에 상단으로 또 다시 이동해 아직 5레벨에 머물러 있던 마오카이를 또 다시 잡아내며 2대0으로 달아났다.

SK텔레콤은 11분에 드래곤 지역에 몰래 들어간 '울프' 이재완의 쉬바나가 사냥에 성공했고 엄성현의 자르반 4세가 근처에서 보이자 '에포트' 이상호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를 쓰면서 접근했고 4명이 몰아쳐서 킬을 냈다.

진에어는 1분 뒤에 이상혁의 라이즈를 몰아붙이면서 킬을 내려 했지만 이상호의 탐 켄치가 점멸을 쓴 뒤 집어 삼키기를 통해 위기에서 구해내자 탐 켄치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3대1로 달아났다.

SK텔레콤은 15분에 푸른 파수꾼을 가져가려고 이동하던 윤석준의 아우렐리온 솔을 이재완의 쉬바나가 용의 강림으로 덮쳤고 탐 켄치가 시비르를 삼킨 채 합류하면서 배준식의 시비르가 잡아냈다. 17분에는 이상혁의 라이즈가 공간 왜곡을 통해 권지민의 브라움을 묶고 잡아낸 뒤 중단 1차와 2차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다.

23분에 진에어의 정글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던 SK텔레콤은 브라움을 끊어냈지만 이재완의 쉬바나가 무리하게 들어가서 잡히며 이득을 보지 못했다. SK텔레콤은 26분에 하단으로 내려가 있던 김준영의 나르를 끊어내긴 했지만 진에어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29분에 하단으로 몰아친 SK텔레콤은 엄성현의 자르반 4세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9대6으로 벌렸다.

진에어는 32분에 김준영의 나르가 SK텔레콤의 라이즈, 탐 켄치, 마오카이, 시비르에게 맹공을 받았지만 메가 나르고 변신하면서 버텨냈고 근처에 있던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시비르와 탐 켄치, 마오카이, 라이즈를 끊어내면서 4킬을 쓸어 담았다.

35분에 중앙에서 5대5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진에어가 '테디' 박진성의 케이틀린을 앞세워 강하게 버텼지만 SK텔레콤은 이상혁의 라이즈와 배준식의 시비르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2킬을 챙겼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40분에 장로 드래곤을 챙긴 SK텔레콤은 중앙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진에어가 나와서 맞이하자 옆에서 치고 들어온 박의진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를 쓰며 권지민의 브라움을 묶었고 내셔 남작을 챙겨갔다. 바론 버프를 믿고 호기롭게 밀어붙이던 SK텔레콤은 박진성의 케이틀린에게 트리플 킬을 허용하면서 중앙 억제기까지 내줬다.

51분에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진에어는 이상혁의 라이즈가 박진성의 케이틀린을 노렸지만 버텨내면서 트리플 킬을 챙겼고 그대로 중단으로 돌진하면서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어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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