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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킹칸존'이 폭발했다! 킹존, '칸' 김동하의 활약으로 선취점!

이윤지 기자

2018-01-23 17:46

[롤챔스] '킹칸존'이 폭발했다! 킹존, '칸' 김동하의 활약으로 선취점!
[롤챔스] '킹칸존'이 폭발했다! 킹존, '칸' 김동하의 활약으로 선취점!
[롤챔스] '킹칸존'이 폭발했다! 킹존, '칸' 김동하의 활약으로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2주차
▶킹존 드래곤X 1-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위력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킹존은 2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 1세트에서 나르를 플레이 한 김동하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김동하는 라인전을 압살함은 물론 스플릿 푸시 운영과 교전에서도 빼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킹존은 상단과 중단에서 라인전 우위를 점하며 아프리카를 조금씩 압박했다. 이어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1차 포탑을 편하게 밀어내며 초반 기세를 가져갔다. 15분엔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했다.

18분 드래곤 앞에서 교전이 열렸고 아프리카의 추격을 방해하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제압당했다. 이후 킹존은 대지의 드래곤과 중단 1차 포탑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킹존은 26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을 노리는 아프리카의 움직임을 받아쳐 2대1 킬 교환을 만들어냈다. 이어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는데, 아프리카의 견제에 사냥하진 못했다. 대신 순간이동으로 소환사 주문을 바꾼 강범현의 합류로 2킬을 추가, 우위를 이어갔다.

27분 무리하게 강범현을 두드리던 '크레이머' 하종훈을 잡아낸 킹존은 '스피릿' 이다윤까지 제압하며 내셔 남작을 가져왔다.

나르와 라이즈를 활용해 1-3-1 운영을 펼친 킹존은 30분 하단과 중단의 2차 포탑을 밀어냈다. 이어 상단으로 합류, 고립된 '쿠로' 이서행을 잡아내며 억제기를 철거했다. 34분엔 김동하가 아프리카 수비진의 진입을 막아내는 사이 중단 억제기를 밀어냈다.

다시 한 번 내셔 남작을 사냥한 킹존은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고 37분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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