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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여긴 못 지나간다! 킹존, 아프리카의 '4강 깨기' 종식시키며 첫 승!

이윤지 기자

2018-01-23 18:48

[롤챔스] 여긴 못 지나간다! 킹존, 아프리카의 '4강 깨기' 종식시키며 첫 승!
[롤챔스] 여긴 못 지나간다! 킹존, 아프리카의 '4강 깨기' 종식시키며 첫 승!
[롤챔스] 여긴 못 지나간다! 킹존, 아프리카의 '4강 깨기' 종식시키며 첫 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2주차
▶킹존 드래곤X 2대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2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킹존 드래곤X가 '4강 깨기'에 도전장을 내민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했다.

킹존은 2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kt 롤스터를 잡고 기세가 오른 아프리카는 킹존의 벽을 넘지 못했다.

킹존은 시그니처 챔피언 제이스를 플레이 한 톱 라이너 '칸' 김동하의 라인전 우위에 힘입어 2세트 초반 기세를 가져갔다. 다만 10분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스피릿' 이다윤을 암살하는 과정에서 '기인' 김기인에게 잡히며 제동이 걸렸다.

킹존은 12분 하단 1차 포탑을 두드리던 '에이밍' 김하람에게 빠르게 접근했고, 문우찬의 포위로 잡아냈다. 이어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까지 전투에 합류하며 2킬이 추가로 발생했다.

13분 문우찬이 더블킬을 가져온 상황에서 아지르의 궁극기에 퇴로가 막힌 문우찬과 곽보성이 제압당했다. 하지만 성장 차이가 벌어진 상황이었고, 킹존은 16분 라이즈의 궁극기로 아프리카의 바텀 듀오를 덮치며 추가 킬을 만들어냈다.

상단 2차 포탑을 밀어낸 킹존은 25분 중단 2차 포탑을 철거해 진영을 넓혔다. 이어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는데,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브라움의 방패로 다수의 공격을 막는 사이 공격진이 3킬을 가져왔다.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와 라이즈의 궁극기로 아지르의 반격을 회피한 곽보성의 플레이도 눈부셨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킹존은 1-3-1 운영으로 아프리카를 흔들었다. 다만 상단에서 김동하가 끊기며 억제기를 철거하지 못했다.

킹존은 30분 케이틀린의 사거리를 앞세워 중단 억제기를 파괴했고 상단으로 이동했다. 다만 아프리카의 추격전에 당해 2명이 잡혔는데, 곽보성이 하단 억제기를 밀어내며 손해를 메웠다.

킹존은 34분 내셔 남작을 두드리며 아프리카를 유인했다. 나르의 순간이동을 소모시킨 킹존은 아프리카의 수비진이 본진에 빠진 사이 다시 한 번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잠복해 있던 곽보성이 이다윤을 잡아낸 데 힘입어 손쉽게 사냥했다.

킹존은 36분 상단 억제기를 밀어내며 아프리카의 본진을 두드렸고, 마지막 전투에서 2명을 잡아내며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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