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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락스, MVP 꺾고 3연승…5위로 1라운드 마쳤다

이윤지 기자

2018-02-21 21:45

[롤챔스] 락스, MVP 꺾고 3연승…5위로 1라운드 마쳤다
[롤챔스] 락스, MVP 꺾고 3연승…5위로 1라운드 마쳤다
[롤챔스] 락스, MVP 꺾고 3연승…5위로 1라운드 마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5주차
▶락스 타이거즈 2대0 MVP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2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락스 타이거즈가 3연승을 내달렸다.

락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락스는 3연승과 동시에 5승 고지를 밟으며 중위권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락스는 2세트 6분 상단 다이브 공격을 펼쳐 '애드' 강건모를 잡아냈다. 이어 첫 화염의 드래곤을 득점하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

협곡의 전령까지 손에 쥔 락스는 12분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이 개입 공격에 버티는 사이 순간 이동으로 역습을 노렸고, 2대1로 킬을 교환했다. 이어 아지르의 궁극기를 활용한 MVP의 반격을 정글러 '성환' 윤성환이 공격력으로 받아치며 3킬을 추가했다.

하단 1차 포탑을 먼저 밀어낸 락스는 MVP의 이니시에이팅을 매끄럽게 넘겼다. 이어 20분 피해없이 중단 2차 포탑을 추가로 철거했다.

하단 2차 포탑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교전이 일어났다. MVP의 집중 공격에 허만흥을 잃은 락스는 포탑을 철거하며 손해를 메웠다. 25분엔 상단 2차 포탑을 파괴하고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다.

내셔 남작으로 MVP를 끌어 들인 락스는 잘 성장한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비욘드' 김규석을 처치하며 힘을 냈다. 하지만 갱플랭크의 궁극기에 체력이 다수 소진돼 물러났고, 26분 교전에서 다수가 전사하며 손해를 봤다.

그럼에도 락스의 성장이 훨씬 잘 된 상태였고, 락스는 상단 억제기 포탑을 파괴한 뒤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강화된 미니언을 앞세워 본진에 파고든 락스는 적절한 인원 배치로 상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하단에선 MVP의 이니시에이팅을 맞아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전사하며 추가 이득을 챙기지 못했다.

35분 본대가 중단을 파괴하는 사이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이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어 락스는 조이의 포킹으로 '마하' 오현식을 강제 귀환시켰고, 라칸의 궁극기로 교전을 열어 억제기를 모조리 파괴했다.

락스는 압박을 이어갔고 36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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