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컨텐더스, MBC 스포츠 플러스와 3년간 함께 할 것"

2018-03-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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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첫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출전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쇼케이스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12개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대회 중계진, 블리자드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 네이트 낸저와 중계를 맡은 MBC 스포츠 플러스 이상인 마케팅 팀장이 참여했다.

먼저 네이트 낸저는 "작년에 블리자드에서는 오버워치 e스포츠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를 비롯해 컨텐더스, 그 아래 오픈 디비전까지 새롭고 폭 넓은 e스포츠 생태계를 발표했다. 모든 선수들은 경쟁자로서 팀원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길이 열렸다. 팬들에겐 궁극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버워치 리그는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멋지게 출발했다. 이제 시작이지만 몇몇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MBC 스포츠 플러스와 함께 3년간 진행하게 됐다.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MBC 스포츠 플러스가 오버워치 리그의 한국 방송사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어 컨텐더스도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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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 플러스의 이상인 팀장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중계를 결정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e스포츠를 기존 스포츠 장르로 편성하는 것이 가능하겠냐는 문의에 '예스'라는 답변이 왔다. e스포츠가 완벽하게 스포츠의 메인 장르로 인정받은 사례이고,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MBC 스포츠 플러스가 쌓아온 중계 제작 능력을 컨텐더스에 다양하게 접목하고자 한다. 더욱 큰 즐거움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연간 3회 운영되며, 한국과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 12개 팀이 출전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오는 19일 개막해 4월 18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저녁 7시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첫 시즌의 플레이오프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며 결승전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열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중계는 이인환 캐스터와 이대현 캐스터가 맡는다. 해설은 오버워치 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이승원, 황규형, 정인호, 장지수로 결정됐다. 글로벌 중계는 세스 킹과 울프 슈뢰더가 맡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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