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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텔레콤, '황제 페이커' 앞세워 KSV에 선취점

이윤지 기자

2018-03-18 17:44

[롤챔스] SK텔레콤, '황제 페이커' 앞세워 KSV에 선취점
[롤챔스] SK텔레콤, '황제 페이커' 앞세워 KSV에 선취점
[롤챔스] SK텔레콤, '황제 페이커' 앞세워 KSV에 선취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4주차
▶SK텔레콤 T1 1-0 KSV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SV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전장을 지배했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KSV와의 경기 1세트에서 아지르를 플레이 한 이상혁을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7분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 간의 소규모 교전에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적절한 궁극기 사용으로 '크라운' 이민호를 잡아내며 첫 킬을 가져왔다.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 또한 후퇴한 '앰비션' 강찬용을 처치해 힘을 보탰다.

16분 드래곤 앞에서 교전이 열렸고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거센 추격으로 강찬용을 제압했다. SK텔레콤은 이후 교전에서 이민호를 추가로 처치했고 중단 1차 포탑을 함께 득점했다.

박권혁이 '큐베' 이성혁에게 솔로킬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SK텔레콤의 본대가 잘 성장한 이상혁을 앞세워 2킬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곧바로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고, 강찬용을 멀리 쫓아내며 사냥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대지의 드래곤까지 득점하며 공성력을 높였고 24분 중단 2차 포탑을 밀어냈다. 27분엔 상단을 마지막으로 모든 라인의 2차 포탑을 무너뜨렸다.

31분 전사자없이 내셔 남작을 가져온 SK텔레콤은 아이템 '지휘관의 깃발'을 두 개 구매해 압박에 나섰다. 이어 하단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한 개를 파괴한 뒤 정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중단 억제기를 추가로 철거했고 장로 드래곤으로 가는 길목의 시야를 장악했다. 이어 저항에 나선 KSV의 주요 전력인 이성진을 처치했고, 이상혁의 더블킬에 힘입어 KSV를 전멸시켰다. SK텔레콤은 그대로 본진에 파고들었고 3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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