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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제동, 저그 틈에서 살아 남을까

남윤성 기자

2018-04-13 10:48

'폭군' 이제동, 저그 틈에서 살아 남을까
'폭군' 이제동이 세 시즌 만에 ASL 8강에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동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16강 C조에서 임홍규, 김정우 등 강력한 저그 선수들과 대결한다.

이제동은 임홍규, 김정우 등 내로라하는 저그와 한 조에 속했다. 저그간의 경기가 대다수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초반 전략과 한방 싸움이 승부처가 될 전망다. 이제동의 첫 상대는 임홍규이기에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이제동의 8강 진출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동은 32강을 통과한 뒤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힌 바 있다. 군에 가야 하는 나이가 된 상황에서 대회 하나 하나가 중요하기에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제동은 아프리카TV 스타리그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시즌2에서 4강까지 올라갔지만 시즌3와 시즌4에서는 16강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ASL 시즌5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ASL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ASL 마우스 패드와 ASL 선수 유니폼을 증정하며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facebook.com/afreecatvgame)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afreecatv.com/afstar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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