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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첫 중계' 스포티비 게임즈 "데이터 중계 선보인다"

남윤성 기자

2018-04-13 11:15

'롤챔스 결승 첫 중계' 스포티비 게임즈 "데이터 중계 선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결승전을 제작, 중계하는 스포티비 게임즈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계 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롤챔스 2018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5전3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킹존 드래곤X는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6승2패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에 직행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꺾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결승전 상대로 정해졌다. 킹존 드래곤X는 2017년 서머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고 아프리카 프릭스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중계에는 성승헌 캐스터, 강승현, 고인규 해설위원과 더불어 북미 클라우드 나인의 사령탑인 '레퍼드' 복한규 감독이 객원 해설자로 참여해 4인 중계 체제를 선보인다.

또한 시간별 골드 차이, 정글 유효 갱킹, 억제기 재생성 시간, 아이템 빌드 현황 등 2018 LCK 스프링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발전시켜온 스포티비 게임즈만의 데이터 중계도 결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데이터 중계는 누구나 경기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표를 제공하여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결승에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는 서브 코너들도 결승까지 이어진다. 2018 LCK 스프링 동안 '성캐쇼'로 불리며 성승헌 캐스터의 재치있는 입담을 들을 수 있던 MVP 인터뷰가 결승을 맞이해 특별 코너로 편성되어 경기 종료 후 방송되며 김수현 아나운서와 박지선 통역의 '해적 방송'도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경기 중간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팀의 결승 특별 영상이 경기 중간마다 공개될 예정이다.

약 5,000 석 규모의 2018 LCK 스프링은 봄의 제왕이 탄생할 중요한 경기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현장에 6개의 대형 LED를 설치하여 현장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지원하며, 정면에서 선수들과 눈을 맞출 수 있는 팀 서포터즈석을 운영해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었다.

경기 시작 전 운영하는 외부 페스티벌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제닉스 이벤트존, 치킨을 맛볼 수 있는 bbq 이벤트존, LCK와 관련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엇 스토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이재명 대표는 "그동안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반영하여 중계를 진행해 왔다. 본 결승전에 맞는 데이터 구성은 물론 무대에 오른 두 팀이 빛날 수 있도록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니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 LCK 스프링 결승은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LG U+ 109번, KT olleh TV 124번, B tv 137번)와 케이블TV,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아프리카TV(http://afreecatv.com/aflol), 트위치(https://www.twitch.tv/lck_korea)를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홈페이지와 SPOTV GAMES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SpotvGam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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