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이래도 카이사 풀거야? 킹존, '프레이'의 명품 카이사 앞세워 2-1

2018-04-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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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결승전
▶킹존 드래곤X 2-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킹존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2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3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명품 카이사로 승리를 이끌었다.

킹존은 14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결승전 3세트에서 카이사를 선택한 김종인의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3분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개입 공격에 맞아 전사하자 킹존도 곧바로 '피넛' 한왕호를 불러 균형을 맞췄다.

12분 아프리카에 화염의 드래곤을 내준 킹존은 16분 중단 교전에서도 패배했다. 그나마 18분 한왕호의 하단 개입 공격으로 '투신' 박종익을 처치해 대치를 이어갔다.

바람의 드래곤을 획득한 아프리카가 속도를 높였고, 킹존은 상단 1차 포탑과 김동하를 잃었다. 23분엔 스카너의 궁극기에 핵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잡히며 열세가 이어졌다.

킹존은 바다의 드래곤을 사냥하는 아프리카를 노렸고, 고립된 '기인' 김기인을 처치했다. 이어 중단으로 이동했고 김종인의 더블킬로 유리한 구도를 점했다.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도 탈리야의 궁극기로 '쿠로' 이서행을 거세게 추격해 추가 킬을 거둬 들였다.

아프리카가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킹존은 탈리야의 궁극기로 퇴로를 막은 뒤 3킬을 쓸어 담았다. 이어 중단과 하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아프리카의 정신을 흔들었다.

킹존은 31분 중단을 노리는 아프리카를 노렸고 '크레이머' 하종훈을 녹였다. 35분 상단에서 곽보성이 물렸고, 킹존은 그대로 역습을 펼쳤다. 김종인이 체력이 낮은 적부터 노리며 더블킬을 가져왔고 킹존은 중단 억제기까지 쭉 밀어냈다.

37분 내셔 남작을 득점한 킹존은 순식간에 상단 억제기를 가져왔다. 이어 3명을 띄운 곽보성의 군중 제어기에 힘입어 아프리카의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38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부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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