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셉티드'의 로열 밴디츠, 유스 크루 완파하고 결승행

2018-04-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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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그 결승에 올라간 뒤 환호하고 있는 로열 밴디츠 선수들(사진=로열 밴디츠 트위터 발췌).
'말랑' 김근성과 '셉티드' 박위림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로열 밴디츠가, '코코' 신진영과 '쭈스' 장준수의 유스 크루 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 티켓의 주인이 됐다.

로열 밴디츠는 14일(한국 시간)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윈터 준결승전에서 유스 크루 e스포츠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로열 밴디츠는 1세트에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카이사가 화력을 발휘하면서 킬을 낸 로열 밴디츠는 미드 라이너 '셉티드' 박위림의 애니비이가 하단에 합류, 순식간에 2킬을 가져가면서 앞서 나갔다. 26분에 상대 팀 정글러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까지 챙긴 로열 밴디츠는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넥서스까지 연달아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오른이 블라디미르를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낸 로열 밴디츠는 하단 합류전에서 '말랑' 김근성의 잭스가 트런들을 끊어내면서 앞서 나갔다. 오른이 10분에 또 다시 솔로킬을 가져간 로열 밴디츠는 중앙으로 모여 포탑을 무너뜨렸고 박위림의 조이가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에이스를 달성, 23분 만에 넥서스를 밀어냈다.

로열 밴디츠는 3세트에 상단을 집중 공략했다. 렉사이와 마오카이를 활용해 유스크루의 사이온을 연달아 잡아낸 뒤 하단에서도 킬을 올린 로열 밴디츠는 5분에 또 다시 사이온을 제거하면서 5대0으로 앞서 나갔다. 중앙에서 2킬을 가져간 뒤 하단으로 내려가 2킬을 또 챙기며 9대0까지 벌린 로열 밴디츠는 21분 만에 유스 크루의 항복을 받아내고 결승에 진출했다.

로열 밴디츠의 결승전 상대는 '갱맘' 이창석과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이 뛰고 있는 정규 시즌 1위 팀 슈퍼매시브 e스포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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