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승강전] 콩두, 장기전 집중력 발휘하며 에버8 격파! 최종전행

이윤지 기자

2018-04-17 21:47

[롤챔스 승강전] 콩두, 장기전 집중력 발휘하며 에버8 격파! 최종전행
[롤챔스 승강전] 콩두, 장기전 집중력 발휘하며 에버8 격파! 최종전행
[롤챔스 승강전] 콩두, 장기전 집중력 발휘하며 에버8 격파! 최종전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승강전 패자전
▶콩두 몬스터 2대1 에버8 위너스
1세트 콩두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2세트 콩두 < 소환사의협곡 > 승 에버8
3세트 콩두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8

콩두 몬스터가 최종전에 이름을 올리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콩두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승강전 에버8 위너스와의 패자전에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3세트 합류전에서 이득을 보며 킬스코어 우위를 점한 콩두는 13분 교전에서 이득을 꾀했다. 먼저 톱 라이너 '로치' 김강희가 킬을 올렸고,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이 스웨인의 궁극기를 한 박자 늦게 쓰며 에버8을 흔들었다. 총 3킬을 거둔 콩두는 화염의 드래곤을 사냥하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

17분 콩두는 오른을 한 번 더 처치했고 본격적으로 2차 포탑 압박에 나섰다. 그리고 21분 하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며 화염의 드래곤을 추가로 득점했다.

콩두는 21분 상단에 홀로 있던 '하이브리드' 이우진을 제압했다. 내셔 남작 사냥엔 실패했으나 27분 하단 억제기 포탑과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해 몸집을 불렸다.

콩두는 29분 김강희를 하단에, 본진을 내셔 남작에 배치해 에버8의 수비진을 분산시켰고 억제기를 성공적으로 밀어냈다. 이어 김강희를 불러 들여 에버8을 몰아낸 뒤 깔끔하게 내셔 남작까지 가져왔다.

상단 2차 포탑을 철거한 콩두는 중단에 힘을 실어줬고, 억제기를 가져왔다. 이어 상단으로 향해 마지막 억제기를 철거해 마무리를 꾀했다. 하단 억제기를 한 번 더 철거한 콩두는 미니언의 힘을 앞세워 쌍둥이 포탑까지 철거했다. 이어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종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이윤지 기자

ingji@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