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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MVP, 초반 우위 앞세워 31분 만에 기선 제압

남윤성 기자

2018-04-19 17:48

[롤챔스 승강전] MVP, 초반 우위 앞세워 31분 만에 기선 제압
[롤챔스 승강전] MVP, 초반 우위 앞세워 31분 만에 기선 제압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승강전
▶MVP 1-0 그리핀
1세트 MVP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MVP가 초반부터 킬 격차를 벌린 덕에 31분 만에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MVP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승강전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초반부터 성장한 '이안' 안준형의 스웨인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

MVP는 6분에 중앙으로 합류한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의 자크가 새총발사를 통해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래더' 신형섭의 카시오페아에게 다가갔고 바운스로 끌고 가자 '이안' 안준형의 스웨인이 화력을 쏟아부어 첫 킬을 냈다.

그리핀이 4분 뒤에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세주아니를 합류시키면서 복수하려 했지만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안준형의 스웨인이 악의 승천을 쓰면서 받아친 MVP는 김규석의 자크까지 합류하면서 손쉽게 2킬을 가져가며 격차를 벌렸다.

MVP는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포탑을 먼저 파괴했고 김규석의 자크가 파고 들어 '바이퍼' 박도현 카이사의 체력을 빼놓았고 안준형의 스웨인이 끊어냈다. 하지만 그리핀이 하단에 홀로 있던 안준형의 스웨인을 카시오페아와 세주아니가 덮치면서 킬 스코어가 좁혀졌다.

그리핀의 정글을 장악하고 있던 MVP는 27분에 그리핀 신형섭의 카시오페아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으로 이동했다. 그리핀이 세주아니를 활용해 스틸을 노렸지만 안준형의 스웨인이 온몸으로 막아내면서 제거했고 편안하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하단으로 밀어붙인 MVP는 억제기를 깬 뒤 싸우둥이 포탑 앞에서 싸움을 걸었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면서 31분 만에 1세트를 가져갔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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