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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깜짝 카드' 탈론 통했다! 그리핀, MVP와 1대1 타이

남윤성 기자

2018-04-19 18:38

[롤챔스 승강전] '깜짝 카드' 탈론 통했다! 그리핀, MVP와 1대1 타이
[롤챔스 승강전] '깜짝 카드' 탈론 통했다! 그리핀, MVP와 1대1 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승강전
▶MVP 1-1 그리핀
1세트 MVP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2세트 MVP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그리핀이 미드 라이너 '래더' 신형섭에게 탈론을 안기면서 상단 집중 공략에 성공,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그리핀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승강전 MVP와의 2세트에서 깜짝 카드로 기용한 탈론이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친 덕에 완승을 거뒀다.

그리핀은 3분에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자크가 새총발사를 쓰면서 상단으로 날아들었고 '소드' 최성원의 카밀과 함께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의 갱플랭크를 두드려 잡아냈다.

그리핀은 상단을 계속 두드렸다. 최성원의 카밀이 6레벨이 되자 마법공학 최후통첩으로 강건모의 갱플랭크를 묶었고 이승용의 자크에다 미드 라이너 '래더' 신형섭의 탈론까지 합류하면서 킬을 냈다. 14분에 상단으로 카밀과 탈론이 합류한 그리핀은 깔끔하게 갱플랭크를 잡아내며 4대0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중앙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린 그리핀은 정글 지역에서 싸움을 걸었고 '이안' 안준형의 카르마와 '맥스' 정종빈의 브라움, '파일럿' 나우형의 케이틀린을 차례로 끊어내면서 내셔 남작도 챙겼다.

1-3-1 스플릿 푸시를 하던 과정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강건모의 갱플랭크를 끊어낸 그리핀은 3개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자크가 바운스로 갱플랭크를 꺼내오면서 잡아낸 그리핀은 그대로 밀어붙였고 손쉽게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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