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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온라인 리그] 아스페vs제닉스스톰, 결승 꿈의 대진 완성(종합)

이소라 기자

2018-06-08 22:40

[서든 온라인 리그] 아스페vs제닉스스톰, 결승 꿈의 대진 완성(종합)
◆2018 서든어택 1차 온라인 리그 4강 1경기
▶아스페 2대1 그냥5명
1세트 아스페 5 승 < 데저트2 > 승 6 그냥5명
2세트 아스페 6 승 < 크로스포트 > 5 그냥5명
3세트 아스페 6 승 < 샐리엄 > 3 그냥5명
▶제닉스스톰 2대0 커버링
1세트 제닉스스톰 6 승 < 데저트2 > 3 커버링
2세트 제닉스스톰 6 승 < 제3보급창고 > 2 커버링

아스페와 제닉스스톰이 각각 그냥5명과 커버링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페와 제닉스스톰은 8일 스포티비 게임즈로 생중계 된 2018 서든어택 1차 온라인 리그 4강 경기에서 생각보다 힘든 싸움을 펼치기는 했지만 네임드들의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성공, 9일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스페가 손쉽게 가져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냥5명은 이성근을 앞세워 아스페를 위협했다. 결국 골든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그냥5명이 승리를 따내며 이변을 만들었다.

지역 리그 우승팀인 아스페는 첫 세트를 내주면서 당황한 듯 2세트에서도 초반에는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후반전에서도 겨우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아스페는 가까스로 5대5를 만들어 골든 라운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다행히도 위기의 순간에서 아스페는 박태영이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김성현을 제압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에도 박태영과 김희성 등 스나이퍼 두 명이 상대팀 선수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승리, 승부를 3세트로 몰고 갔다.

승리를 목전에 두고 아쉽게 패한 그냥5명, 기가 죽을 법도 했지만 3세트에서 그냥5명은 이성근이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아스페 선수 두 명을 제압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전반전을 3대2로 마무리 하는데 성공했다.

라운드 스코어에서 밀린 상황에서 후반전을 시작한 아스페는 중요한 승부처였던 첫 라운드에서 폭탄 설치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겼다. 자신감을 찾은 아스페는 2라운드에서도 김희성이 3킬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 라운드 스코어를 역전 시키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도 서한결이 폭으로 팽팽한 균형을 깨트렸고 폭탄 설치까지 마치면서 아스페가 매치 포인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4라운드에서도 아스페는 이현서가 폭탄 설치 이후에 상대 팀 남은 한 명까지 해치우면서 최종 승리를 따냈다.

한편 4강 2경기에서는 제닉스스톰이 1세트에서는 1대4로 뒤진 상황에서 순식간에 5대5로 따라간 뒤 골든 라운드에서 임준영의 화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에서는 전반전에서 4대1로 승리를 따낸 뒤 후반전에서 두 라운드를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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