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잘 키운 이즈리얼, 열 모데 안 부럽다! 젠지, 이즈리얼 앞세워 설욕

2018-06-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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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주차
▶킹존 드래곤X 1-1 젠지 e스포츠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킹존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젠지 e스포츠가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이즈리얼에게 초반부터 킬을 몰아주면서 육성에 성공, 킹존 드래곤X에게 설욕했다.

젠지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킹존 드래곤X와의 2세트에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몰아줬고 15분 만에 5킬을 선사하면서 막강한 화력을 퍼부으며 낙승을 거뒀다.

젠지는 교체되어 들어온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카밀이 2연속 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분에 하단으로 내려간 강민승의 카밀은 벽을 타고 넘어 들어가면서 '고릴라' 강범현의 쉔을 공격하면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줬다. 곧바로 중단으로 치고 올라온 강민승은 또 다시 벽을 타면서 '비디디' 곽보성의 아우렐리온 솔을 느리게 만들었고 '플라이' 송용준의 룰루에게 킬을 선사했다.

젠지는 6분에 하단을 또 다시 노렸다. 강범현의 쉔이 본진으로 돌아가면서 킹존의 인원이 부족한 것을 확인한 젠지는 송용준의 룰루와 강민승의 카밀까지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프레이' 김종인의 모데카이저와 '커즈' 문우찬의 녹턴을 제거, 4대0으로 앞서 나갔다.

11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려던 젠지의 의도를 파악한 킹존은 치고 들어가서 스틸을 노렸지만 강타 싸움에서 강민승의 카밀에게 내줬고 어쩔 수 없이 전개한 싸움에서도 젠지에게 에이스를 허용하고 말았다. 기세를 올린 젠지는 하단을 홀로 두드리던 '칸' 김동하의 다리우스를 이즈리얼과 카밀, 탐 켄치가 포위해서 잡아냈고 하단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김종인의 모데카이저도 제거했다.

젠지는 18분에 킹존의 공격을 역으로 받아치면서 또 다시 득점했다. 킹존이 다리우스 위에 쉔의 단결된 의지를 썼고 녹턴의 피해 망상까지 사용하면서 치고 들어갔지만 젠지는 '큐베' 이성진의 초가스가 파열을 쓰면서 킹존에게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고 화력을 퍼부으면서 2킬을 챙겼다.

2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젠지는 녹턴을 앞세운 킹존의 스틸 의도를 무위로 돌렸고 중앙과 상단 억제기를 손쉽게 밀어냈다. 하단으로 몰아친 젠지는 한 번이라도 이즈리얼을 잡아보려는 킹존의 공격을 화력으로 무너뜨리면서 넥서스까지 손쉽게 파괴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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