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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문성원과 '악동' 원이삭, 나란히 GSL 코드S 복귀

이시우 기자

2018-06-21 00:42

문성원(왼쪽)과 원이삭.
문성원(왼쪽)과 원이삭.
군 제대 후 프로게이머 복귀를 선언한 'MMA' 문성원이 GSL 코드S 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한동안 스타크래프트2를 떠나있었던 '파팅' 원이삭 역시 코드S에 이름을 올렸다.

문성원과 원이삭은 20일 진행된 2018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3 코드A 예선을 통과하면서 코드S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GSL 시즌3 예선 2일차 D조에 배정된 원이삭은 미국의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와 '별' 한지원을 연파하면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G조의 문성원은 '버니' 이재선에게 첫 경기를 패했지만 '크리에이터' 장현우를 격파하면서 생존에 성공했고, 최종전에서는 대만의 'Has' 커유펑에 승리를 거두면서 코드S 복귀에 성공했다.

2015년 12월 군 입대를 위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던 문성원은 제대 직후 프로게이머 복귀를 선언했고, 독일 프로게임단 엑스퍼트에 입단했다. 문성원의 GSL 코드S 복귀는 2015년 시즌3 이후 3년 만이다.

원이삭은 2016년 이후 휴식을 취하다 지난해 왕자영요로 종목을 전향해 중국 무대에서 활동했다. 원이삭은 지난 3월 GSL 시즌2 코드A 예선에 도전, '큐어' 김도욱과 폴란드의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에 패하며 탈락했지만 한 시즌 만에 재도전에 성공하며 코드S에 복귀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이시우 기자

s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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