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이신형, 김대엽 압도하면서 무실 세트 16강행

2018-07-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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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C조
▶승자전 이신형 2대0 김대엽
1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드림캐처 > 김대엽(프, 11시)
2세트 이신형(테, 11시) 승 < 애시드플랜트 > 김대엽(프, 5시)

오게이밍TV 이신형이 스플라이스 김대엽을 상대로 한 번의 위기도 겪지 않고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이신형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C조 승자전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낙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드림캐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김대엽은 점멸을 개발한 추적자 4기를 이신형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건설로봇 사냥에 성공했다. 추적자를 테란의 앞마당에 넣었다가 빼면서 이신형의 심기를 거스른 김대엽은 12시에 연결체를 완성시켰다. 김대엽의 성장세를 스캐너 탐색으로 확인한 이신형은 건설로봇을 대동해 12시로 치고 들어갔다. 공성전차 5기와 해병 20여 기, 불곰 4기로 12시 연결체를 파괴한 이신형은 광전사의 돌진 업그레이드를 믿고 돌파를 시도했던 김대엽의 공격을 막아내고 먼저 웃었다.

2세트에서 초반에 큰 싸움 없이 병력을 모아간 이신형은 의료선 2기 분량의 지상군을 6시로 보내면서 김대엽에게 병력을 생산하게 강제했다. 의료선 2기에 태운 2차 병력까지 합류시키면서 한 차례 싸웠던 이신형은 김대엽의 병력 규모만 확인하고 뺐다. 불곰을 합류시킨 이신형은 의료선 5기에 해병과 불곰, 땅거미지뢰를 태워서 본진에 드롭했다. 김대엽이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수비했지만 6시 지역에 불곰 5기를 밀어 넣으면서 탐사정을 대거 잡아낸 이신형이 승기를 잡았다.

유령을 확보한 이신형은 EMP를 적중시키면서 프로토스 병력의 보호막을 제거했고 고위기사를 끊어내면서 사이오닉 폭풍으로 버티려던 김대엽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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