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김도욱, 남기웅 격파하고 최종전서 김대엽과 재대결

2018-07-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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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C조
▶패자전 김도욱 2대0 남기웅
1세트 김도욱(테, 1시) 승 < 카탈리스트 > 남기웅(프, 5시)
2세트 김도욱(테, 7시) 승 < 로스트앤파운드 > 남기웅(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멜리오라 e스포츠 남기웅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도욱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코드S 시즌3 32강 C조 패자조 남기웅과의 경기에서 남기웅의 전략과 견제를 철통 같은 방어로 틀어 막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시도한 쪽은 남기웅이었다. 암흑성소를 지으면서 초반에 재미를 보려고 했던 남기웅은 예측이라도 한 듯 암흑기사 진입 타이밍에 스캐너 탐색을 쓴 김도욱에 의해 공격이 막혀 버렸다. 6시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치던 와중에 김도욱이 유령을 병력에 합류시켰고 EMP를 적절하게 써주면서 6시 연결체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김도욱은 의료선 2기에 땅거미지뢰와 해병을 태워 견제에 나섰다. 탐사정을 잡긴 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김도욱은 차원분광기에 광전사를 실어 견제하려던 남기웅의 의도를 땅거미지뢰와 해병으로 공중에서 제압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의료선 5기를 보유한 김도욱은 남기웅의 본진에 폭탄 드롭을 성공했고 탐사정을 전멸시키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